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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빛이야기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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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밤하늘을 떠도는 보헤미안☆
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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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lastBuildDate><updated>2008-02-21T01:49:00</updated></lastBuildDate>



		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중원에 부는 바람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173.ilog</link><description> 무당파(武當派), 도가(道家) 계열의 문파로 무림의 양대 산맥 중 하나다. 북송(北宋-서기 960년에서 1126년까지) 휘흠시(徽欽時) 균현 남쪽 100리 지점에 위치한 무당산 에 어느 날 장삼봉(張三峯) 이라는 사람이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11T11:3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중원에 부는 바람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174.ilog</link><description>  중국 오대명악의 하나인 하남성 등봉현 숭산에 위치해 있는 소림사의 초입에 진각(振却)을 내어 딛는 자가 있다. “음 하하하…….” 생긴 건 멀쩡한데 웃음소리가 경박해 보였다. 산문을 지키는 지객당(知客堂)의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11T11:5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이야기의 시작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200.ilog</link><description>   &amp;nbsp; &amp;nbsp; &amp;nbsp; 천지사방에서 전서구가 날아왔다. 무림맹과 개방은 쌓이는 정보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. 웅크린 암탉처럼 아무리 찔러도 꿈적도 안 하던 소림이 일성을 질렀다.‘살신성인(殺身成仁)’. ‘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12T02:1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이야기의 시작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232.ilog</link><description> 사막의 아침은 특별하다.황금 산이, 황금 바다가 태고의 신비를 품고 다가오는 듯 하다.장엄하다.숨쉴 수 없도록 엄숙한 조야(朝野)의 개벽에 어떤 인간이 한 획을 긋는다.금환성이다.웃통을 벗어 꿈틀거리는 근육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13T09:2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태풍의 눈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260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사막의 밤은 아름답다. 비구름이 없으니 하늘이 맑아 어느 때 보아도 보석처럼 별이 빛난다. 낮엔 그토록 뜨겁더니 밤엔 옷깃을 여밀 만큼 추웠다. 간간 부는 바람에 모래 먼지가 섞여있었다. 낙타는 네 발굽을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14T03:5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태풍의 눈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296.ilog</link><description>   산동성 모평현 동남쪽 80리 쯤 떨어진 곳에 있는 황퇴산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내가 있는데, 금수하 (金水河) 또는 심수하라고도 불리는 강의 발원지다.  상류인 만큼 물의 맑기가 한 길 깊은 곳에 떨어진 바늘도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15T01:2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그림자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325.ilog</link><description>  천금보주 정만금은 어금니를 앙다물고 박박 소리도 요란하게 갈고 있었다.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상도의를 무시한 소치다.‘금종환이 이노~옴!’벌써 몇 번 째 인지도 모를 억눌린 신음을 흘린다.앉았다 일어났다를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16T01:1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그림자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353.ilog</link><description> 하북팽가(河北彭家) 소가주 팽희태는 그의 오랜 지기 동정어은(洞庭漁隱) 이유빈과 밀담을 나눈다.동정어은은 친구의 부탁을 받고 너무 급히 오느라 도중에 마차사고를 당했다.족히 며칠 요양을 해야겠지만 사안이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17T02:2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그림자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372.ilog</link><description> 흔히들 강호행을 할 때는 칠푼을 보이고 삼푼을 숨기라고 한다.만독곡은 사파다.칠푼까지 보일이 없다.칠푼을 감추고 삼푼이 겉으로 드러난 세력이다.만독곡주 사혼수(死魂手) 음여랑이 파충류의 눈처럼 음습하게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18T02:0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합종연횡(合縱連橫)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402.ilog</link><description>  세상은 얼마간의 바보와 소수의 천재,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로 채워져 있다.평범한 사람들을 빼고 난 앙금, 그 중에 천재와 바보가 뒤 섞여있다.천재와 바보는 어떻게 구별될까?!바보는 잘해야 세상에 순응하는 것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19T01:3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합종연횡(合縱連橫)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430.ilog</link><description> 남방(南方)의 어느 곳에 가면 나무그늘에서, 바위틈에서 숨어있다가 사람이든 짐승이든 지나가면 뚝뚝 떨어져 달라붙어서 피를 빠는 곤충이 있다고 한다.사람들은 그 것을 흡혈충이라 부른다.흡혈충이다.낮에는 잠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20T02:4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합종연횡(合縱連橫)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468.ilog</link><description>  산 중의 밤은 일찍 찾아온다.초여름 날씨라고는 하지만 밤이슬이 내리자 으슬으슬 추워진다.모닥불 가에 세 사람은 앉아있고 한 사람은 나무와 나무사이에 얼기설기 끈으로 역어 놓은 그물망 위에서 편안히 누워있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21T01:4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아이야, 세상의 별이 되기보다는 네 가슴속의 별이 되어라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471.ilog</link><description> 언론에서 사교육비가 어떻고, 교육부에서 내신반영율을 높여 과외를 근절시킨다는 소리를 들을 때 마다 가슴이 아프다. 아직 한 번도 아이에게 학원을 다니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.이제는 혼자서 공부하는 것에 제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21T03:1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선인장 하나와 난초 한 포기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477.ilog</link><description> 집에서 화실 까지는 걸어서 십분  남짓.결코 먼 거리는 아니지만 온갖 요상한 것 들이 발길을 잡아끕니다.정문 앞에는 날짜 별로 탕수육을 팔기도 하고 묵국수를 팔기도 하고 반찬을 팔기도 합니다.앞으로 몇 걸음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21T10:0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붕어와 낚시꾼의 심층적 고찰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480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연못에 돌을 던지는 아이는 심심풀이지만 그 곳을 터전으로 삼는 개구리에게는 생존 게임이다.  초등학생에게 개구리의 생태를 가르친 날 시골 길가에는 어김없이 개구리 마루타가 생겨난다.  원래 사람이던 짐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21T10:5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불씨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501.ilog</link><description>  큰일은 늘 작은 곳에서 생겨난다. 장강의 제방도 들쥐가 뚫어놓은 구멍에 무너질 수 있고,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황제도 병 같지도 않은 감기로 죽을 수 있다.그 것을 증명하기란 요원하지만 전혀 불가능한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22T01:5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묵시적인 약속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526.ilog</link><description> 혼자서 한 약속은 흔히 결심이라고 부른다.계약이란 반드시 상대가 존재하여야 한다.서로 간에 나는 이렇게 하겠으니 너는 이렇게 해라는 내용으로 약속을 한다.그 것이 계약이다.대부분 글로 적고 도장을 꽝꽝 찍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23T01:5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불씨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528.ilog</link><description>  한비치가 길치라고 해서 머리까지 나쁜 것은 아니다.무언가 엄청 좋은걸 먹었다고 직감적으로 느꼈다.그러고 보니 금동이가 보배다.‘혹시 내가 먹은 것이 전설에서 말하는 주안과(朱顔果)는 아닐까?!’이러저러한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23T02:2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불씨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594.ilog</link><description>   놀만큼 놀았으니 이제 떠나야 한다.적성은 요리사인데 사특한(?!) 인간의 꾀임에 빠져 식칼 대신 검을 잡았다.도마 대신 내공을 닦았다.오호 통재라!하늘은 어찌 이리 연약한 몸에 천하의 안위를 맡기셨는지요?!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25T02:1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동행 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680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삭풍검 안지환이나 자칭 무림협녀 한비치나 다들 한 성깔 하는 사람들이다.금모수는 반짝이는 눈동자로 누가 이길까 점을 쳐 본다.‘키킥... ...’생각할수록 신이난다.너무 좋아서 자기도 모르게 폴짝폴짝 뛰었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27T03:1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동행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722.ilog</link><description> 먹을 만큼 먹고 난 한비치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‘으갸갸갸갹’하면서 요란한 기지개를 켠다. 미녀의 몸매는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.충분한 영양섭취와 충분한 수면 그리고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.두 주</description><pubDate>2007-06-28T03:4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동행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854.ilog</link><description>    극(極)과 극(極)은 서로 통한다고 했다. 단순무식한 한비치의 설교 아닌 설교는 주진우에게 등불로 다가왔다. 살고 싶으면 주인을 바꾸면 된다. 개를 잡고 싶으면 주인의 눈치를 봐야한다. 주인들끼리 싸움 붙이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02T03:3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멸문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895.ilog</link><description> 피옌피루주(어린 통돼지구이)는 한 열 댓근 정도 나가는 어린 돼지를 끓는 물에 넣어 털을 뽑고 배를 갈라 내장을 빼고는 장, 술, 오향가루, 참기름, 소금 등의 갖은 양념을 한 후 꼬챙이에 이 돼지 몸통을 꿰어 불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03T05:1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멸문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930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무진장주(武鎭莊主) 하원우가 막 객잔 문을 나서려는데 갑자기 한비치가 지금서 생각났다는 듯이 옥음을 굴린다.“어머나, 식대를 지불하지 않고 나왔네~. 전대가 어딨더라?!”이건 누가 들어도 명백한 우월적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04T10:5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멸문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4960.ilog</link><description>   자객들과 일반 무인들과 실전을 벌인다면 누가 이길까?! 무림사를 연구하던 많은 사람들은 무공 수위가 비슷하다면 일반 무인들이 이긴다고 결론 내렸다.  살수는 단지 살수일 뿐이다. 숨어 있다가 단칼에 적의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05T10:2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멸문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02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화극(畵戟)은 창의 일종으로 창날에다 월아(月牙)라는 가지를 단 것이다. 창날의 양쪽에다 월아를 단 것을 방천극(方天戟)이라고 하고, 월아를 하나만 단 것을 화극(畵戟)이라고 하는데, 방천극과 화극 중 화극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07T02:5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멸문5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108.ilog</link><description> “윽” ‘쿠쿠쿵’“커흑” ‘쿵쿵쿵’“헉” ‘텅텅텅’“흡” ‘턱턱턱’다양한 소리가 장내를 뒤 덮더니 하나 둘 각혈을 시작한다.‘울컥’‘크읍’‘컥’  무려 구 대 일이다.강호의 누가 있어 이런 엄청난 일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08T04:0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장보동(藏寶洞)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263.ilog</link><description> 아무리 환영미리진(幻影迷離陣)과 팔문금쇄진(八門金鎖陣)을 펼쳤다고 해도 밀려드는 군웅들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. 아직까지는 무림맹이나 구대문파나 마교가 관망을 하고 있기에 그럭저럭 버티고 있으나 이제는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11T11:0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장보동(藏寶洞)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324.ilog</link><description> 소림이 문을 연 석동에는 ‘망양(亡羊)’이라 써 있고, 무당이 들어선 석동에는 ‘회회(恢恢)’라는 말이, 금경미 일행이 들어선 석동에는 ‘천주(穿珠)’라 써 있었다. 성지나 서홍석이나 금경미는 학문에 관한한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13T04:1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장보동(藏寶洞)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435.ilog</link><description> 홍석이는 폼나게 송문고검을 가슴에 품고 일행을 뒤 따른다. 무당의 수뇌는 명목상 홍석이지만 도통 일에는 관심이 없고 주변만 두리번거리니 어쩌겠는가, 무당의 장로 유흔검객(裕欣劍客) 명운이 앞길을 열었다.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16T05:1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이론무학 육조검법(理論武學 六條劍法)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50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돌가루가 날리는 뿌연 통로를 헤쳐나가니 한 쪽 벽면에 환영 인사말이 커다랗게 새겨져 있다. ‘연자심득 불연자사 회자즉귀(然者心得 不然者死 悔者卽歸)’ “연자는 심득하나 불연자는 사하니 회자는 즉귀하라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18T00:3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이론무학 육조검법(理論武學 六條劍法)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575.ilog</link><description>  약 일다경(一茶頃:차 한잔 마실 시간)이 지나자 벽면이 스르르 바닥으로 사라지면서 석동 전체가 웅웅거리며 울린다. 하도 당한 게 많은지라 다들 긴장하면서 사방을 경계하는데 또 다른 벽면이 나타난다. 이젠 신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19T17:2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소쩍새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600.ilog</link><description> 나이가 들면 생각의 정리가 잘 안될 때가 있다. 벌써 며칠째 이 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널려있는 파일을 검색해 보지만 찾고자 하는 파일을 볼 수가 없다. 주루룩 뜨는 파일을 열어 아무거나 하나 읽어 본다. 망각이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20T09:1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이론무학 육조검법(理論武學 六條劍法)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631.ilog</link><description>  몸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금영석이 가장 밑으로 해서 조규범과 금경미가 나란히 떨어져 내리는데 금영석이 너무 놀라 아무거나 잡는 다는 것이 금경미의 발목을 잡았다. 사람이든 짐승이든 위급지경에 처하면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21T03:1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대륙표국(大陸&amp;#37858;局)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665.ilog</link><description>  식구는 많고 수입은 없다. 한비치가 아무리 단순무식하다고 해도 무리를 이끌고 있는 수장으로써 ‘나 몰라라’하고 모르쇠로 일관할 수는 없다. 조직이 비대해지니 뭔가 그럴 듯한 수입원을 만들어야 한다.  “야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22T03:2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대륙표국(大陸&amp;#37858;局)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701.ilog</link><description>  간판을 내 걸었으니 장사를 해야 한다. 그러나 장사는 하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 것이다. 표국이면 청탁이 있어야 한다. 전직이 인간 말종들로 이루어진 집단이 하루 아침에 개심했다고 해서 믿어줄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23T15:1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꽃잎 하나의 무게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762.ilog</link><description> 오래전에 본 영화 한 편이 뜬금없이 떠오른다. 북극의 이글루 안에서 아들이 잡아온 사냥감의 가죽을 벗겨 무드질을 하면서 옷을 만드는데 이가 시원찮아 무드질이 잘 안 된다. 옷을 꿰매는데 솔기는 이로 조근조근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25T03:4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대륙표국(大陸&amp;#37858;局)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839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중경(重&amp;#24198;)은 장강(長江)의 줄기와 가릉강(嘉陵江)이 만나는 물길이 제법 발달된 도시다. 성도(城都)에서 중경(重&amp;#24198;)까지 가는 데는 간양(簡&amp;#38451;), 악지(&amp;#20048;至), 안악(安岳), 동량(銅梁),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27T03:4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대륙표국(大陸&amp;#37858;局)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591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간양(簡&amp;#38451;)의 산적들을 소탕한 한비치가 생각한 것은 건설적 토지이용과 건물의 재사용 건이다. 풍광수려한 간양의 길목에 임자 없는 땅에 떡하니 버티고 선 산적소굴은 조금만 개축하면 그럴듯한 객잔과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7-29T14:2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자객(刺客)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6003.ilog</link><description> 중경(重&amp;#24198;)의 시가지(市街地)를 한 눈에 보려면 아령원(峨嶺園)으로 가는 게 좋다. 아령원(峨嶺園)은 양자강을 마주하고 가릉강을 등지고 있어 지세가 험준하지만 연못과 정자가 있어 우아한 풍격을 지니고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8-01T05:3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자객(刺客)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6114.ilog</link><description> 상관언욱의 뒷덜미를 잡아채서 질질 끌고 지붕에서 내려와 주진우에게 넘겨주었다.  “이게 뭐요?” “뭐긴 뭐야, 네 친척이지.” “엥?” “너 보고 싶어서 찾아왔나 보더라!” “허, 참, 아닌 밤중에 뭔 홍두깨람</description><pubDate>2007-08-04T13:4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자객(刺客)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6240.ilog</link><description> 아무리 멧돼지가 커도 황소보다는 작다. 수백 명이 달라붙어 먹어대니 몇 젓가락에 금세 동이 날 것은 불문가지(不問可知)다. 쩝쩝거리며 입맛을 다시던 누군가가 궁시렁댔다.  “아, 이렇게 비오는 날 한밤중에는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8-07T12:3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자객(刺客)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6310.ilog</link><description> 마지막 국수 한 가닥 까지 다 건져먹은 안지환이 국물을 ‘후루룩’ 들이 마시면서 생각했다. ‘하는 꼴은 성난 황소 같아도 음식하나는 기가 막히네.’하면서 한비치의 눈치를 살살 보았다. “왜?” “아니, 뭐,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8-09T04:5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자객(刺客)5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6335.ilog</link><description> 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어두운 산길을 일단의 무리가 철퍼덕 거리면서 걸어가고 있었다. 비록 방갓(防&amp;#13721;)에 우장(雨裝)을 걸쳤지만 장대처럼 쏟아지는 여름비를 다 막아주기는 무리인가보다. 벌써 신발은 쇳</description><pubDate>2007-08-09T21:3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자객(刺客)6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6391.ilog</link><description> 객잔(客棧)을 신축한다는 핑계로 한비치는 남고 삭풍검(朔風劍) 안지환이는 소위 대륙정벌에 나섰다. 물론 어쭙잖은 한비치의 작명이고 내심은 보복이다. 한비치는 길길이 날뛰었었다. 장강수로 18채, 황하수로 18</description><pubDate>2007-08-11T00:2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구천부(九天府)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6525.ilog</link><description> ‘우우웅―.’ 진세(陣勢)는 점점 더 강한 힘으로 사방에서 송곳처럼 찔러 들어왔다. 거미줄에 걸린 파리가 발버둥 치면 칠수록 감겨들듯이 앞으로 나가면 뒤에서 들이치고, 옆으로 피하면 반대 쪽에서 승냥이처럼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8-14T17:4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구천부(九天府)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6700.ilog</link><description> 악지(&amp;#20048;至) 산채로 이어진 길은 좁고 험하지만 일행의 발길은 갈수록 빨라졌다. 원인은 안지환이다. 안지환이는 뒤 따라오는 떨거지들을 떼어내려고 표시 안 나게 걸음을 빨리했지만 뒤 따라오는 일행은 어찌</description><pubDate>2007-08-19T04:3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구천부(九天府)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6804.ilog</link><description>  안악(安岳), 동량(銅梁)을 안지환은 축지법(縮地法)으로, 뒤 따라 오는 일행은 초상비(草上飛)를 시전(示展)하여 거쳐오고 드디어 벽산(璧山)에 당도하였다. 모두 텅 비어버린 산채 때문에 삭풍검 안지환은 불같이</description><pubDate>2007-08-22T19:0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구천부(九天府)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6974.ilog</link><description> &amp;lt;황보정문(성만 다름)의 실제 모습&amp;gt;중경(重&amp;#24198;)의 료저반점(&amp;#36797;&amp;#23425;&amp;#39277;店)은 어제나 오늘이나 별다른 이상 없이 점소이(店小二)만 바뻤다. 가릉강(嘉陵江)이 보이는 창가에는 청수한 모습</description><pubDate>2007-08-26T18:0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구천부(九天府)5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7043.ilog</link><description> 죽엽청(竹葉靑)을 자음자작(自酌自飮)하던 노문사(老文士)가 술이 너무 과(過)했는지 몸을 비틀거리면서 일어났다. 점소이(店小二)에게 측간(&amp;#24257;間)이 어디 있는지 묻더니 주방(廚房)의 곁에 있는 쪽문 쪽으로</description><pubDate>2007-08-28T16:4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상처 받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7087.ilog</link><description> 이 무슨 청승인가? 남들은 다 자는데 혼자 깨어 있다. 가을의 문턱에서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하루의 날씨를 생각하며 담배를 핀다. 왜 피는지는 나도 모른다. 그냥 시간이 되면 한 가치 입에 물고 불을 댕긴다. 무</description><pubDate>2007-08-30T00:4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무림맹(武林盟)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7196.ilog</link><description> 하남성(河南省) 북서부에 있는 낙양(洛陽)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천연적인 요새이며, 화북 평원 지대와 위수 분지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다. 또한 문물(文物)이 발달하여 시인(詩人)과 재사(才士)가 지천으로 널</description><pubDate>2007-09-02T04:3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무림맹(武林盟)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7326.ilog</link><description> &quot;자, 자, 이리로 나오시지요. 볕이 참 좋습니다.&quot; 제백이 일행을 이끌고 연못 한 가운데에 있는 정자로 향했다. 무림맹이 좀 넓은가? 이건 연못이 아니고 호수라고 부르면 딱 좋을 곳으로 안내했다. 드넓은 호수의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9-06T01:2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붕어와 낚시꾼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7330.ilog</link><description> 시장에 가면 온갖 군상들이 있듯이 낚시터에도 별의별 인종들이 있다. 전공별로 분류해보자. 첫째는 세월을 낚는 태공 족이고 둘째는 월척을 노리는 집념의 승부사 낚시 족이고 셋째는 다다익선을 참오(參悟)하는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9-06T09:5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내게로 온 편지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7361.ilog</link><description>  일 년에 꼭 한 번 저는 붉은 포도주를 마십니다.  오늘이 바로 그 날이지요. 밤새 온 비가 하루 종일 그치지도 않고 내리기에 분위기도 참 좋더군요. 빗소리를 들으며 그 동안 제가 쓴 파일을 옮기는 작업을 했습</description><pubDate>2007-09-07T02:2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무림맹(武林盟)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7512.ilog</link><description> 맹주의 소개로 천외삼수(天外三秀)와 박용찬, 금준식이 서로 수인사(修人事)를하고 좌정(坐定)하였다.  “커흐흠, 이거 초면에 실례인지는 알겠지만 혹여 무림명(武林名)이 어찌 되시는지 여쭤도 될런지요?”  “무</description><pubDate>2007-09-11T04:0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이유가 필요 없는 이유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7558.ilog</link><description> 어느 저명인사가 강연을 하였다. 내용인 즉은 글을 쓰는데 목적의식이 없음을 질타한 것이다. 나는 꼼꼼히 연설문을 읽고 또 읽었다.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.  ‘병신, 육갑 떨고 있네.’ 내가 그림을 그리는데 누군</description><pubDate>2007-09-12T16:2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무림맹(武林盟)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7628.ilog</link><description> 집나간 가축은 배가 고프면 돌아오고 망아지 같은 소사매(小師妹) 정소혜는 구수한 냄새만 풍겨도 기어 나온다. 익히 소문난 일이니 비밀이랄 것도 없었다.  “크허험, 이보게 사제?”  “네, 용찬 사형.”  “내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9-14T11:2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무림맹(武林盟5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7735.ilog</link><description> 행복한 사람이 세 명, 불편한 사람이 네명, 어정쩡한 사람이 한 명인 일행이 어색한 침묵을 벗으로 동석을 하였다. “허면, 사형들께서는 저 한테 볼일이 있어서 하산(下山)하셨다고요?” “그래, 사제가 다른 건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9-18T04:5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천외천(天外천天)의 신위(神威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7859.ilog</link><description> 사람 좋기로 소문난 무림맹주가 어쩐 일인지 얼굴을 시뻘겋게 물들이면서 바락바락 악을 썼다. 금준식과 박용찬이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주거니 받거니 술만 먹는 것을 보면 무언가 사연을 알고 있는 모양이었다. 허</description><pubDate>2007-09-23T00:3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망각(妄却)의 강(江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7997.ilog</link><description> 오늘은 그냥 그런 일들로 기분이 우울합니다.  아닌가요?  하늘빛이 가라앉아서 그런가 보네요.  게시판에 장난 글을 써 봐도 막힌 가슴이 뚫리지 않네요.  죽은 도시처럼 음울한 날씨.  하루의 일과표를 적어 봅니</description><pubDate>2007-09-28T10:5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성지(聖智)의 비밀(秘密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800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무림인(武林人)들 치고 달마동(達磨洞)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. 그러나 치우동(蚩尤洞)이 어디 있는지는 아무도 몰랐다. 단순무식의 극치(極致)를 달리는 성지(聖智)가 스승으로 부터 받은 임무는 </description><pubDate>2007-09-28T13:2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아름다운 사람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8085.ilog</link><description>  친한 사람들이 모일 때면 꼭 챙기는 사람이 있다. 누가 모여도 불림을 당하는 사람은 오히려 말이 없고 남의 이야기를 덤덤히 듣는 역할만 할 뿐이다. 그러나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. 네 놈이 모였었다. 둘은 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01T09:3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매복(埋伏)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8092.ilog</link><description>   솔개는 결코 벌레를 잡거나 이삭을 쪼아 먹지 않는다. 단지 그렇게 해서 살이 포동포동하게 오른 놈을 낚아채어 잡아먹으면 된다. 결코 고생을 않는다. 성지 일행이 커다란 자루를 을러메고 황급히 자리를 뜨자 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01T11:0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매복(埋伏)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8231.ilog</link><description>  양지(陽地)에 삼천(三天)이 있다면 음지(陰地)에는 암천(暗天)이 있다. 그 존재의 비밀은 오직 세외삼천만이 알고 있을 뿐이었다. 강호(江湖)의 누구도 몰랐다. 무려 천년이었다. 암중에 숨어 권토중래(捲土重來)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05T03:4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매복(埋伏)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8313.ilog</link><description>   이에는 이, 눈에는 눈이다. 암흑마제(暗黑魔帝)도 보법을 밟았다. 반천역지보법이 암흑마제(暗黑魔帝)의 걸음걸음에 환영을 만들어 냈다. 반천역지보법은 다른 말로 구마영신보(九魔影身步)라고도 불렀다. 절묘하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08T04:1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산다는 것은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8348.ilog</link><description> 하늘이 늘 푸르기만을 바라고 바다에 풍랑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 모든 인간의 마음이겠지만 이는 지독한 이기심이다. 우리네 세상살이는 그렇게 맘 편히 가도록 예정되지도 않았거니와 그리 된다 해도 별스런 즐거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09T01:4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매복(埋伏)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8459.ilog</link><description> 임흑마제가 생각할 때 성지의 무공은 자신과 필적할 정도다. 물론 성지가 생각할 때는 아니올시다지만  그렇게 생각한다는 데야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? 여기서 더 이상 시간 낭비할 생각이 없어져 합공(合攻)을 명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12T11:1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여심을 흔드는 꽃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8521.ilog</link><description>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산녘을 돌아들다 보면 여기 저기 물위에 떠 있는 듯 예쁜 꽃들이 초록의 물결 속에 흔들리고 있다. 누구든 대뜸 들국화라 얘기를 한다.  들국화! 호박빛 동동주의 향으로 떠 오르고, 어릴적 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14T21:3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매복(埋伏)5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8573.ilog</link><description> 죽여도 죽여도 끝없이 밀려왔다. 족히 수백 명은 이승을 하직했는데도 염불 외워줄 시간도 안줬다. 드디어 성지가 화가 났다. 제 성질 못 이겨 가사자락을 북북 찢었다. 머슴일 하면서 다져진 몸매가 드러났다. 울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16T10:1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흔들리는 생각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8645.ilog</link><description>  가끔 사람들은 작은 생각을 부풀어 크게 만들곤 스스로 놀람에 빠져 허우적거리기도 한다. 어느 때 생각이란 아름다운 무늬로 장식한 꽃뱀처럼 색색으로 무장되어 때를 노리고 단숨에 물어 힘없는 먹이를 절명(絶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18T09:5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매복(埋伏)6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8654.ilog</link><description> 암천마영진(暗天魔影陣)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인물로 암천팔기영주(暗天八旗領主)가 있다. 모두 여덟 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사람 한 사람의 무공이 범상치 않다. 능히 구대문파의 장문인들과 겨뤄도 나으면 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18T11:2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위진무당(爲振武當) 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8802.ilog</link><description> 무당산(武當山) 최고의 도교성지(道敎聖地)는 천주봉에 자리한 태화궁이다. 도교의 상징인 건축물로 금전(金殿)이라고도 불린다. 명(明) 영락 14년(1416)에 건설된 금전(金殿)은 목조 건물 양식을 모방해 동으로 만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22T05:0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위진무당(爲振武當) 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8979.ilog</link><description> 맨 앞에는 명운(明雲)이 서고 가운데는 금윤철, 서홍석, 그리고 무당의 여타 제자들이 서서 동굴 밖으로 걸어 나갔다. 모두들 지긋지긋한 장보동(藏寶洞)에서 나간다는 사실에 지금 쯤 밖에는 화창한 날씨에 해는 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26T23:5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고추잠자리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9093.ilog</link><description> 가을이면 떼를 지어서 잠자리가 날아다닙니다.  색이 빨갛지요. 어느 날 화실에 한 마리가 날아 들어왔습니다. 열려진 창문을 타고 왔던가 보네요. 매미도 들어오고, 여치도 들어오더니, 잠자리도 궁금했었나 봅니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30T02:0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단풍길을 따라서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9106.ilog</link><description> 길 위에 단풍이 포말을 이룹니다. 이리저리 흩날리기도 하면서 자유롭게 떠다니는 군요.    노랑, 빨강.    나는 저 색이 좋습니다.    그리움의 색이고, 나를 부르는 색이고, 사색하게 만드는 색이니까요.    가을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30T10:1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수어화훼(水魚花卉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9146.ilog</link><description> 예전에 가끔 쓰던 말인데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어원을 찾을 수가 없다. 아마도 수어지교(水魚之交)와 금란지교(金蘭之交)를 빗대어서 만든 합성어가 아닌가 생각 되었다. 뜻을 풀이하자면 ‘물고기가 물을 만난 </description><pubDate>2007-10-31T09:2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아프락사스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9185.ilog</link><description> 진리란 평범한 그늘에 숨어있다. 농부의 입에서 나오는 푸념에, 허리 굽은 할머니의 등 두드리는 소리에, 아이의 철 모르는 투정에 있는 것이다.    무도회가 끝난 뒤  버려진 가면을 들고 어흥 한다고 해서 사람들</description><pubDate>2007-11-01T09:5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위진무당(爲振武當) 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9265.ilog</link><description>  서홍석은 일이 난감하기도 하고 궁금도 하여 명운장로를 바라보면서 질문을 하였다. “그래서?” 그래서라니, 명운장로는 기가 막혔다. 진은 지가 발동시켜놓고 그래서라니? 그러나 서열이 깡패인 것을 달리 어찌</description><pubDate>2007-11-03T11:5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위진무당(爲振武當) 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9871.ilog</link><description> 장가방주(長家房主) 주철묵이 장고 끝에 명령을 내렸다.  “병법에 최선의 수비는 공격이라는 말도 있습니다. 배수진(背水陣)을 치겠습니다.” 장로들이라고 해서 별 뾰족한 수가 없기에 모두들 침묵으로 대답을 했</description><pubDate>2007-11-16T03:4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위진무당(爲振武當) 5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29874.ilog</link><description> 오행진(五行陣)에 갇힌 서홍석 일행은 벌써 보름째 같은 짓거리만 계속하고 있었다. 명운장로를 필두로 한 무당의 제자들은 가부좌(跏趺坐)를 틀고 앉아서 운기조식(運氣調息)을 하고 있었다. 이제는 서홍석도 지쳤</description><pubDate>2007-11-16T04:1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나목(裸木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062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아침 안개가 연기처럼 숲 속을 흘러가네요. 나무와 나무 사이로 연기처럼 그냥 가는군요. 뜬 눈으로 밤을 새웠기에 몸이 곤(困) 합니다. 휘영휘영한 몸으로 손을 더듬어 소주 한 병을 꺼냈습니다. 아침부터 잔에</description><pubDate>2007-11-30T16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고립무원(孤立無援)[2-1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0640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[사방 빈틈없이 적에게 포위된 고립무원(孤立無援)의 상태에서 항우는 우희가 애처로워 견딜 수 없었다. 그래서 비분강개(悲憤慷慨)하여 시를 읊고 또 읊었다. 힘은 산을 뽑고 의기는 세상을 덮지만 [力拔山兮</description><pubDate>2007-11-30T23:0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고립무원(孤立無援)[2-2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0982.ilog</link><description> 가릉강(嘉陵江)에는 오락가락하는 범선(帆船)과 호화로운 놀이배가 눈에 띄었다. 창틀에 턱을 괴고 있던 황보정문이 몸부림을 치면서 투정을 했다.  “아, 심심해!”  “너도 그러니, 나도 그런데.”  한비치도 무</description><pubDate>2007-12-07T22:4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나목(裸木) 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1083.ilog</link><description>  밤이 무료하다보니 갑자기 꽃 이름이 떠오릅니다. 달맞이꽃, 채송화, 해바라기, 선인장꽃 등등으로 가만히 나타났다 사라져갑니다. 낮에 피는 꽃, 밤에 피는 꽃이 엇갈립니다. 요즘은 갑자기 사람들의 붐비는 소란</description><pubDate>2007-12-10T03:0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고립무원(孤立無援)[2-3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1351.ilog</link><description> 다들 돌려 읽은 편지가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팔랑이면서 마광충한테로 날아갔다. 마광충이 손을 뻗어 잡아서 보니 여인이 눈썹을 그리는 목탄으로 아름답게 쓴 글이 눈에 들어왔다. 호기심에 읽어보던 마광충의 </description><pubDate>2007-12-15T20:4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회한(悔恨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1869.ilog</link><description> 모두가 들뜬 연말연시(年末年始)에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찾아뵈었다. 희수(喜壽)를 넘긴 초로(初老)에 옛이야기만 그득했다. 하루 살기가 벅차서 굶던 이야기, 아이들을 고아원에 맡겨놓고 죽어버릴까 했던 이야기</description><pubDate>2007-12-28T14:4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고립무원(孤立無援)[2-4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1889.ilog</link><description> 소마혈륜의 얼굴에서 아직껏 한 번도 지워지지 않았던 웃음이 걷혔다. 마광충의 머리가 급회전을 했다. 한비치는 대륙표국의 국주이고 대륙표국에는 엄청난 고수들이 구름같이 있다고 했다. 그렇기에 녹림에서도 대</description><pubDate>2007-12-29T01:0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인연(因緣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2268.ilog</link><description> 들 숲을 지나다가 꽃을 보았다고 인연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요. 오다가다 만난 그 숱한 이야기들은 일상이니까요.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걸었던, 앉았던, 내밀(內密)했던 모든 것은 인연입니다. 냇가에서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06T19:0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개미와 베짱이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2437.ilog</link><description> 작은 책상 하나 사려다가 오다가다 보아둔 나무가 있어 전기톱을 사 왔다. 아파트에서 하나, 길거리에서 둘, 누가 보건 말건 주워왔다. 철물점에서 도르래 4개를 짝 맞춤하여 사고 나사못도 한 줌 챙겼다. 만드는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09T14:3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빙어(氷魚)잡이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2535.ilog</link><description> 냇물이 쩡쩡 얼어붙으면 먼 산을 바라보면서 지그시 가슴을 눌러본다. 그것은 거칠게 뛰는 심장을 주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. 산이 눈으로 가득하고 호수가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이면 빙어를 잡을 수 있다. 그러나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11T03:2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설국(雪國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2568.ilog</link><description> 오는지도 모르게 눈이 왔다.  아무런 소리도 나는 듣지 못했다. 그런데 문을 여니 눈이 쌓여있다.  세상이 하얗게 눈 내림에 묻혀 조용히 침묵한다. 이런 세상을 뭐라고 불러야하지? 설국(雪國), 그래, 그렇게 불러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11T17:1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고립무원(孤立無援)[2-5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2595.ilog</link><description>   스승은 가르치려하는데 제자는 딴전이라면 그 것 만큼 복장(腹腸) 터지는 일도 드믈 것이다. 그러나 때론 제자의 지나친 학구열이 스승을 열불 나게 만들기도 한다. 그런 면에서 이학수(李學洙)는 후자에 속하는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12T08:4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불꽃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2628.ilog</link><description> 요요(搖妖)롭군요. 생명이 타고 영혼이 타고 있나 봅니다. 하나의 양초에 또 하나의 양초를 잇대어 날 세운 심지로 옮겨 담습니다. 길이로 재어 한 뼘도 안 되는데 자꾸만 줄어드는군요. 깊어지는 밤을 늘어진 불꽃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13T01:4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나들이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2854.ilog</link><description> 옛사람들은 서권기(書卷氣)니 문기(文氣)니 하는 말을 써 가면서 책 읽기를 권하였다. 풀이하자면 글을 읽은 사람의 언행에는 품위가 자연스럽게 우러나온다는 말일 것이다. 물론 글을 ‘읽다’는 뜻에는 알고 이해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17T14:2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안단테, 안단테......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2897.ilog</link><description> 나는 가끔 안단테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곤 한다. 아바의 노래를 무척 좋아하는데 그 중 안단테를 가장 선호한다. 언젠가 내가 올린 안단테라는 글에 이런 덧글이 달려있었다. ‘중학교 다닐 때 음악 시간에 불렀던.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18T13:4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라일락 꽃이 떠오를 때면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002.ilog</link><description>  내 면허증에는 소형 2륜차라는 글자가 더 있다.  젊었을 땐 오토바이를 타고 아무 때나 나갔다.  휘발유를 넣으려 주요소에 들렸다가 갑자기 회가 동해 광양으로 질주한 적이 있었다.   지금이야 네비게이션이 있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20T22:5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아이네아스-표류(漂流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040.ilog</link><description> 바다가 성난 울음을 토하면서 거세게 몸부림쳤다. 세상의 종말이 온 것인가? 하늘에서는 불벼락이 시도 때도 없이 쏟아져 내려 왔다. 물위에 떠있는 가랑잎처럼 함대가 흔들렸다. 여기저기에서 비명이 난무했다. 돛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21T22:0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나무는 저절로 혼자서 큰다.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113.ilog</link><description> 중국 고문진보에 의하면 ‘곽탁타’란 인물이 있었는데 그가 곱사병으로 등이 불룩하게 나와 낙타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였다. 그가 하는 일은 나무들을 심어주는 일이었다.  그런데 그에게는 남다른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23T08:3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아이네아스-내 이름은 아이네아스-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144.ilog</link><description> 크레우사의 외침이 주효했는지 아니면 깰 때가 되어서 그런지 에레크테우스가 손발을 바르르 떨더니 힘겹게 눈을 떴다. 온 몸이 방망이로 두드려 맞은 듯 욱신거리고 가슴은 쥐어뜯을 듯 아파왔다. 멀겋게 초점을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24T00:2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아이네아스-내 이름은 아이네아스-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246.ilog</link><description> 타미타타산의 웅장한 자태는 아이네아스를 한 없이 끌어당겼다. 산을 응시하고 있는 아이네아스에게는 남을 지배하는 자 만이 가질 수 있는 위엄과 느긋함, 그리고 강건함이 천년 고목처럼 땅에 뿌리내려 우뚝 서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26T04:5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풍경(風磬) 소리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357.ilog</link><description> 이 산을 넘어야 용이 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용문(龍門)을 망연(茫然) 둘러보면서 천년고목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고 있습니다. 국조(國祖)의 성쇠를 한 눈에 굽어 보았을 텐데도 아무런 말이 없군요. 잎은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28T20:0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물과 사람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426.ilog</link><description>미술교사로 재직할 때의 이야기다. 특별히 교감선생님이 적극 도와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저녁이나 함께 하자고 말씀을 하셨다.  예나 지금이나 직장의 상사가 부탁하면 거절하기가 무척 어려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30T05:0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Lethe(忘却의 江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463.ilog</link><description> 가끔 의사전달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한다. 내가 쓰는 말들이 아마도 세대를 건너뛰었나 보다. 내게는 자연스러운 단어들이 그렇게 들리지 않는가 보았다.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망각(忘却)의 강(江) 레테를 건</description><pubDate>2008-01-31T02:1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열정熱情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551.ilog</link><description> 무엇엔가 정신없이 몰입하는 것을 흔히들 열정이라고 부른다. 일견 맞는 듯 보인다. 특히나 예술을 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그렇게 해석하고 이해되고 있다. 그러나 나는 달리 생각한다. 어느 날 불현 찾아오는 강</description><pubDate>2008-02-02T17:1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투영(透映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641.ilog</link><description>  에이지 요시카와의 소설 &amp;#65378;미야모토 무사시&amp;#65379;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. 미야모토 무사시는 평생에 걸쳐 60 여회의 전투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던 전설적인 인물이다. 검객이자 정신무</description><pubDate>2008-02-05T10:2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맥(脈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737.ilog</link><description>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헤어짐에는 의식의 흐름이 있다. 그 줄기를 쫓다 보면 흐름과 흐름 사이에 맥을 느끼게 된다.  뼈와 뼈의 줄기 사이에 칼을 꽂으면 모임이 흩어지고, 고리를 끼우면 모임이 결성된다. 처음 MS</description><pubDate>2008-02-08T21:3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소요(逍遙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773.ilog</link><description> 가끔 아주 작은 일에 연연하여 큰일을 그르칠 때가 있다. 이참저참 번거로움을 손에서 놓았다. 그러니 홀가분하다. 인생백년 다 살지도 못하는데 그리 아등바등할 필요가 무엇 있을까?  원체 혼자였고 동반자 없다.</description><pubDate>2008-02-09T15:3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삭제(削除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877.ilog</link><description> 예전에는 전화번호를 외우고 다녔지만 어느 때 부터인지 외울 필요가 없게 되었다. 전화가 걸려오면 오는 대로, 걸면 거는 대로 전화기에 기록되기 때문이다.  버튼 하나만 누르면 통화한 내용도 다 기록이 된다.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2-12T09:5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희소가(嬉笑歌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3925.ilog</link><description> 물길이 선을 그은 언덕에서 아래로  위로 마주하고 부릅니다.    서로의 마음은  깊은 애상(哀傷)을 담았지만 몸은 창날이 되어  바라만 봅니다.    언제 적 이름인지 누구의 이름인지는 모르지만 벌거숭이 멱 감을</description><pubDate>2008-02-13T09:4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고립무원(孤立無援)[2-6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4115.ilog</link><description> 단순무식한 한비치는 내일을 생각지 않는다. 오직 오늘만 있을 뿐이다. 흥이 나자 식욕이 발동하였다. 주인을 불러 이것저것 요리를 시켰다. 삼사어시(三絲魚翅), 청채두부(靑菜豆腐), 북경식고압(北京式&amp;#28900;&amp;#</description><pubDate>2008-02-17T18:1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인사동 풍경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4141.ilog</link><description>한옥이 즐비하던 거리는 빛바랜 기억으로만 남아있네요. 곤두선 밥 알처럼 겨우겨우 흔적만으로 추억을 대신합니다. 이르다 싶게 나선 길에 아직은 불이 켜지지 않은, 단골집을 돌아 찻집에 앉아 시간을 보냈습니다.</description><pubDate>2008-02-18T11:4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트라우마(Trauma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4209.ilog</link><description> 결코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몇 개,  어느 때는 현실이 되고,  꿈이 되고,  이야기가 됩니다.  고양이의 발톱처럼 날을 세워 생채기를 내기도 하고, 진달래의 여린 꽃잎으로 다가서기도 하고, 초롱한 별무리처럼 반</description><pubDate>2008-02-19T19:5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그 영원한 꿈, 보헤미안(Bohemian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4305.ilog</link><description>아직도 나는, 내가 정한 목적지에 다다르면 지나치고 싶은 욕심이 들곤 한다.  여름밤의 가로등에 취해 공원 벤치에서 아침이슬을 맞던 기억이 새롭고,  세상을 다 가진 양 호기롭게 외치는 나이어린 후배들을 보면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2-21T12:5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미안합니다.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3.log</link><description>제가 사진을 어떻게 올리는 줄 몰라서 아이놈에게 시켰더니, 이런 사진을 올렸습니다.  아마도 아이는 이상형이 이런 여자인가 봅니다......☆</description><category>낚시</category><category>꾸미기</category><pubDate>2008-02-21T18:2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바람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4451.ilog</link><description>  어제는 바람에서 봄 내음이 났었는데, 오늘은 다시 겨울로 갔다. 이 생각 저 생각에 불붙은 담배는 손에서 마냥 타고 있고, 생각은 멈추지를 않는다.  건물 주인은 다음 달 부터는 세를 올려 받는다고 하고, 담배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2-23T13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소설(素雪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4601.ilog</link><description>누군가를 만나고 이야기를 하다가 창밖을 보니 눈이 내렸습니다.  산 중턱에 자리한 곳이라 그러려니 하면서 바라보았지요.  가끔 내리는 눈을 보면 슬픔이 목까지 차오르곤 하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.  아마도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2-26T02:3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동물농장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4723.ilog</link><description>로빈슨크로스가 아닌 다음에야 사람은 혼자 살수가 없다.  서로 모이고 흩어지면서 사회가 생겨난다. 힘을 합하면 어려운 일도 쉽게 할 수가 있다.  분명 유혹적인 제안이다. 누구라도 쉽게 현혹된다.  그러나 일이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2-28T10:0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소신공양(燒身供養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5173.ilog</link><description>실제 사진으로 남은 소신공양(燒身供養)은 구 베트남 정권하에 온 몸으로 저항한 틱 쿠앙 둑 스님이 있다. 그 모습이 얼마나 가슴 떨리게 하는가 하면 맨 정신으로 보기에 힘들다.  등신불을 검색하다가 퓰리처상을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3-05T14:1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리실-가리실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560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            학교의 교무실은 50분은 정적에 휩싸여 있고, 10분은 마냥 벅적거리며 소란스럽다. 교과서를 ‘탁’ 소리가 나도록 책상위에 내려놓거나, 교실에서 말썽을 부린 학생을 무릎 꿇려 앉혀놓고 호통을</description><category>가리실</category><category>소운</category><pubDate>2008-03-11T14:1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봄비가 오네요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5760.ilog</link><description>  아침부터 흐리던 날씨, 기어이 비가 되어 내립니다. 이 비가 그치면,  봄은 더 파래지고,  연초록 파스텔 하나만 가지고도 숲을 그릴 수가 있겠지요. 얼음은 벌써 녹았지만, 나무는 아직 끝이 여물지 못했는데, 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3-13T17:4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리실-가리실-∥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5859.ilog</link><description> 별이 내려앉은 물논에 맹꽁이와 개구리가 서로 묻고 답을 하다가 경운기의 헤드라이트 불빛에 쭉 찢어지면서 제풀에 놀라 입을 닫았다. 밤 풍경은 멀리서 보면 하나의 산도 가까이 다가가면 둘이 되기도 하고 셋으</description><category>가리실</category><category>소운</category><pubDate>2008-03-15T10:1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割鷄焉用牛刀(할계언용우도)[2-1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598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 割鷄焉用牛刀(할계언용우도) 공자(孔子)의 제자 자유(子由)는 노나라의 작은 읍 무성을 다스리고 있었다. 그는 이곳에서 공자에게서 받은 예악(禮樂)에 의해 백성들을 교화하는 데 힘을 다했다.  하루는 공자</description><pubDate>2008-03-17T01:2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리실-가리실-Ⅲ(終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6219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 농부의 주선으로 마을에서 시내로 나가는 트럭을 얻어 타게 되었다. 농부는 풍산 유씨로 서해 유성룡의 자손이라고 했다. 기둥마다 걸려있는 주련(柱聯)이 한 때는 권세께나 있었을 법한 토호(土豪)의 가문임</description><category>가리실</category><category>소운</category><pubDate>2008-03-20T12:3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또 다른 세상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6725.ilog</link><description> 어항 속에 있는 물고기에게 밖은 판타지의 세계다. 다가갈 수도, 가서도 안 되는 세상이다. 목줄이 매어진 강아지는 아무리 화가 나도, 가슴이 아파도 주인을 위하여 꼬리를 흔들어야 한다. 결코 발에 채였다고 해</description><pubDate>2008-03-27T09:0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천재와 바보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7115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어느 하나 똑 같은 사람이 없다. 그게 사람이다. 잘난 놈, 못난 놈, 바보, 천재, 여자, 남자, 찾아보면 무수히 다른 이유가 있다. 풀밭위의 토끼가 하늘을 나는 수리에게 포획당하는 것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을</description><pubDate>2008-04-02T09:2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영화 벤허 (Ben Hur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760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《벤허》는 미국의 작가 루이스 월레스(Wallace, Lewis)의 1880년작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. 원작소설에도 나오는 멧살라와 벤허의 치열한 전차 경기 장면을 실감나게 묘사하여 지금도 호평을 받고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4-08T09:0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목련구모(木蓮救母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7809.ilog</link><description> 설화는 목련존자(目連尊者)가 아귀의 고통을 받고 있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제도한 효성을 설한 경인 『우란분경(盂蘭盆經)』에 근거하여 여름 안거(安居)가 끝나는 7월 15일 백중(百中)에 지옥과 아귀의 과보를 받</description><pubDate>2008-04-11T13:0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악의꽃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787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보들레르는 탐미와 조화, 공포와 관능, 애정과 증오가 서로 얽혀 그의 어쩔 수 없는 자가당착적 모순의 이원성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고. 그것이 미학이 되고 철학이 되어 수많은 주옥같은 시를 써냈다. 혐오와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4-12T12:4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형아, 안녕... ...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8238.ilog</link><description> 몇 년 전 “태극기를 휘날리며”를 보며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. 수십 년이지나 형의 유골을 찾으며 그렇게 슬퍼하던 동생의 모습...난 지난 4월 3일에 암으로 형을 잃었다. 누구에게도 이런 감정을 이야기할 길 없</description><pubDate>2008-04-17T08:4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割鷄焉用牛刀(할계언용우도)[2-2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8256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       남창(南昌)에서 대략 40여리 떨어진 복룡산의 기슭 홍애(洪崖)를 일남일녀가 한가로이 걷고 있었다. 들리는 말에 따르면 옛날에 홍애선생이 이곳에서 득도했다고 한다.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(奇巖絶</description><pubDate>2008-04-17T13:0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모든 아름다운 것에 긷든 사연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8822.ilog</link><description> 밤하늘을 수식하는 유성은 그 자태로써 생을 마감합니다. 꽃은 씨방이 여물면서 시들어버리지요. 강변의 조약돌은 수 만 년을 부딪치고 굴러서 이루어진 생채기입니다.  어느 것 하나 슬프지 않은 것이 없지요. 우</description><pubDate>2008-04-25T01:0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인생이란...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39411.ilog</link><description>   살아 온 날이 살아 갈 날보다 더 적다면 어렴풋이 보입니다.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을, 돌아갈 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는 것을요. 어느 날 문득 돌아다보면 회한(悔恨) 뿐이라는 것을.  남는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5-03T10:1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페이소스(pathos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43280.ilog</link><description>   열사(熱沙)의 땅에서는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고, 극한(極寒)의 땅에서는 사람이 살 수가 없다. 석가는 녹야원 설법에서 두 가지 극단에 치우치지 말라고 설법을 하였다. 익히 아는 말이지만 살아가다보면 어느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5-31T04:5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割鷄焉用牛刀(할계언용우도)[2-3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44777.ilog</link><description>  금룡신검(金龍神劍)에서 토해지는 검기가 가로회의 잔당들을 도륙내기 전 동정어은 이유빈의 몸이 슬쩍 미끄러지듯 움직였다. 부챗살처럼 좍 펴져 쏟아지는 검변(劍變) 속에서 낚시대가 화려하게 춤을 추었다.  “</description><pubDate>2008-06-13T13:3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割鷄焉用牛刀(할계언용우도)[2-4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45377.ilog</link><description>   신필수사(神筆秀士) 홍상진과 귀영모운(鬼影暮雲) 오상은이 야조(夜鳥)처럼 한 밤중에 홍애 골짜기를 헤매고 다닐 때 정작 금현정은 거나하게 저녁상을 물리고 ‘꺼억’하니 트림을 하면서 당혜경과 잡담을 하고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6-17T15:5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割鷄焉用牛刀(할계언용우도)[2-5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48774.ilog</link><description>   홍애 골짜기가 신필수사(神筆秀士) 홍상진과 귀영모운(鬼影暮雲) 오상은에 의해서 한 바탕 뒤집어지고 있을 때 금검문주 금우찬 또한 허둥거리면서 골짜기를 오르고 있었다. 툭하면 가출이요, 잠잠하다 싶으면 무</description><pubDate>2008-07-15T20:3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上屋抽梯(상옥추제)[2-1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50059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삼국지연의(三國志演義) 중 ‘박망파(搏望坡)&amp;#39; 편에는 상옥추제(上屋抽梯:지붕 위로 유인한 뒤 사다리를 치우다)라는 말이 나온다.  [유기는 제갈량에게, &amp;quot;저에게 古書(고서) 한 권이 있는데, 선생께</description><pubDate>2008-07-24T23:0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上屋抽梯(상옥추제)[2-2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52694.ilog</link><description> 금경미는 고즈넉한 곳을 좋아한다. 그래서 늘 혼자서 사색에 잠기거나 동경을 보면서 소일거리를 삼았다. 물론 남들이 보기에 그렇다는 말이다. 절대 비교를 거부하는 이 시대의 미인 금경미가 오늘은 어쩐 일인지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8-12T23:5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이야기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5464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           유리창에 이마를 대고 가만히 눈을 감는다. 계절은, 소리 없이 가을에 입맞춤하고 달아난다. 무엇이 그리 급한지 푸른 옷 그대로 두고 매미소리를 남겨 두었다.  별이 초롱한 어제 밤에는 귀뚜라미</description><pubDate>2008-08-25T10:3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가을비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55625.ilog</link><description>  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. 흐려지고 맑아지는 유리창에 물방울이 맺혔다가 또르르 흘러내립니다. 커피집 앞에 놓인 의자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합니다. 언젠가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사람이 옆에 앉아 인사</description><pubDate>2008-09-01T11:2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삶과 죽음의 경계에서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56795.ilog</link><description> 이번 달 임대료를 냈는지 안 냈는지 기억이 모호하여 은행에 가서 통장을 찍어보니 이체 내역이 없었다. 몇 번을 확인해도 분명 없었다. 그런데 신기하게도 내 기억 속에는 분명 낸 것으로 인식이 되어있다. 주인에</description><pubDate>2008-09-10T08:4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上屋抽梯(상옥추제)[2-3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56849.ilog</link><description>    교칠지심(膠漆之心), 아교와 옻칠처럼 금영석은 그렇게 구박을 당하면서도 이상하게 금경미를 졸졸 따라다녔다. 웬만한 사람이라면 정성을 보아서라도 웃으며 반겨 줄 텐데 그것 참 모를 일이었다. 우연인지 고</description><pubDate>2008-09-10T17:2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단상(短想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58028.ilog</link><description>   아는 것이 없으니 논쟁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겪은 것이 있어서 몇 자 적어보려한다. 나는 군대 생활을 비무장 지대에서 보냈다. 하사관학교 육 개월을 훈련으로 보내고 자대 배치를 받으니 또 다시 훈련이 나를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9-20T02:0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上屋抽梯(상옥추제)[2-4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58722.ilog</link><description>  무림의 거두(巨頭)들이 모여 무진장에서 쓸데없는 탁상공론으로 분분(忿憤)할 때 금우찬은 산과 골을 평지처럼 내달려 동영인(東瀛人)을 쫓아가고 있었다.  “이런 쥐새끼 같은 놈, 감히 꽃 같이 여리디 여린 우리</description><pubDate>2008-09-26T15:4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502호 실의 아이들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59536.ilog</link><description>    Prologue 두 개의 하늘이 열렸다. 그들은 이 두 개의 하늘을 각각 피린과 에린이라고 부른다. 우리는 이 두 개의 하늘을 각각 현실과 가상이라고 부른다. 에린의 어느 던전에 검은 로브를 뒤집어 쓴 자가 보스 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0-02T00:1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502호 실의 수난 시대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59699.ilog</link><description>   컴퓨터 시장의 대부분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쥐고 있다.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 또한 그들의 입김에 의해서 전 세계가 요동을 친다. 공개 운영체제인 리눅스도 돈 내고 사야만하는 윈도우즈 앞에서는 맥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0-03T03:5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502호 실의 수난시대-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5980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벨 소리가 들려왔다.  ‘딩동댕동’ 축 처져 있던 동태 눈깔들이 빛을 번득이면서 갓집아 올린 생선처럼 팔팔하게 살아났다. ‘502호, 늘 푸른 쉼터로 모인다.’ 본관과 의행관의 사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0-04T08:1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上屋抽梯(상옥추제)[2-5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056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마츠다이라 다다요시(正藤松平忠吉)는 지금 죽을 맛이었다. 심장은 터질 듯이 부풀어 올랐고 다리는 쇠뭉치처럼 무거워 한 걸음 떼기조차도 힘들었다. 그래도 가야만 했다. 자신의 목숨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</description><pubDate>2008-10-10T13:1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上屋抽梯(상옥추제)[2-6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188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“태산이 높다하되―!” 무진장(武鎭莊)의 문턱을 웬 거지발싸개 같은 인간이 술이 고주망태가 되어 넘으면서 목청을 있는 대로 뽑고 있었다. 여기가 어떤 곳인가? 서슬 퍼런 강호의 영웅호걸들이 득시글거리</description><pubDate>2008-10-20T17:0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502호 실의 수난시대-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2112.ilog</link><description>  과학고라는 곳은 자유로운 시간이 별로 없다. 눈을 뜨면 공부, 공부, 공부다. 만일 그 것이 아니라면 장황한 ‘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’에 관한 고찰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했다.   토요일과 일요일은 시험 준비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0-22T03:2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上屋抽梯(상옥추제)[2-7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2222.ilog</link><description> “무량수불(無量壽佛), 무당(武當)의 청운(靑雲)이 삼가 사숙님을 뵙습니다.” 무당파는 중원 도교무학의 총본산(總本山)이다. 그런데 어찌하여 무량수불이라는 도호(道號)를 말할까?  원래 무량수불(無量壽佛)이라</description><pubDate>2008-10-23T05:0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핑크빛 로제 와인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225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눈으로 빛깔을 즐기고, 향에 취하며, 혀끝으로 맛을 느끼면서, 입 안 가득 퍼뜨려 부드러움에 몸을 맡기고, 넘기면서 술을 음미하고 여운을 즐긴다.   와인은 이렇게 취기보다는 분위기를 마신다. 한 때는 나도 </description><pubDate>2008-10-23T14:4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비 개인 오후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2254.ilog</link><description>   투두둑 맺혀있던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파문을 만듭니다. 비가 오면 인간들은 좋아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하지요. 나름대로 다 사연은 있기 때문입니다.  쓰리고 애린 가슴으로 쳐다보는 사람도 있겠고,  무료한 </description><pubDate>2008-10-23T14:5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502호 실의 수난시대-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2420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한낮의 거리는 가을 날씨 답지 않게 무척이나 더웠다. 아침 식사 시간에 들은 일기예보에서는 최고기온이 25도 까지 오른다고 했었다. 패스트푸드점 앞에서 세 명의 아이들이 월요일 아침에 보자고 인사를 하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0-25T03:2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레오나르드 디까프리오의 환상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2423.ilog</link><description> 영화 Titanic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? 사람마다 각각이겠지만 난 단 한 장면만 기억에 남는다. 두 팔을 벌리고 ‘나는 왕이로 소이다!’하는 대목이다. 사실 그런 대목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기억에 </description><pubDate>2008-10-25T04:0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비와 여심(旅心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2483.ilog</link><description> 비는 내리는데 우산을 편 사람도 있고 그냥 걷는 사람도 있다.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비는 똑 같이 내리는데 어떤 이는 우산을 들고도 그냥 걷는다.  우산을 쓰고 안 쓰고는 그들의 맘이지만 쳐다보는 나는 왜 </description><pubDate>2008-10-25T15:2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上屋抽梯(상옥추제)[2-8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257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“어쭈, 노려보면 어쩔건데?” 삭풍검(朔風劍) 안지환의 입이 딱 벌어졌다. 결코 불승(佛僧)의 입에서는 나오기 어려운 말을 성지는 태연하게 지껄였다.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염장까지 팍팍 질렀다. “이보시오</description><pubDate>2008-10-26T03:1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502호 실의 수난시대-5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273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수많은 진열장에는 고급 액세서리들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었다. 한 코너를 지나갈 때마다 점원들이 ‘어서 오십시오’하면서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데 근휘는 괜스레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 했지만 금잔디는 너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0-27T17:3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리스트의 광시곡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291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  예전에는 멀리 까지 탁 트여 보이던 전경이,  아파트가 우뚝우뚝 들어서면서부터 답답해지고 있다.   뭔 놈의 집들이 그렇게 멋이 없는 지, 그냥 툭 털어버려서 시야를 넓히고 싶다.  그러나 그리할 수 없는</description><pubDate>2008-10-29T12:2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아름다운 약국의 사람들-아름다운 사람들-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3274.ilog</link><description>    가로수의 나뭇잎들이 누릇누릇 변하더니 뚝뚝 떨어져서 거리의 여기저기에 쌓여있기에 걸을 때마다 잠시만 소홀히 하면 미끄러지기 십상이라 정진호는 아침부터 툴툴거렸다. 낙엽을 밟을 때 마다 넘어질까봐 걱</description><category>아름다운 사람들</category><pubDate>2008-11-01T02:2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아름다운 약국의 사람들-아름다운 사람들-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3424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밤 10 시, 퇴근길의 거리는 가로등이 한 개 건너 한 개씩 켜져 있기에 습한 공기만큼이나 눅눅한 빛을 밝혔다. 편의점 옆을 지나던 경희는 문득 술 한 잔을 하고 싶다는 강한 유혹을 느꼈다. 한두 명 있는 사람</description><category>아름다운 사람들</category><pubDate>2008-11-02T03:3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사람이 사람을 보면...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3761.ilog</link><description>한 바탕 쏟아진 폭우에 더위는 언제 인지 모르게 물러갔네요. 그토록 비라도 한 번 쏟아졌으면 하고 바랬지만 막상 비가   오면 우산 쓰고 나가야하는 일이 짜증납니다. 비란 놈이 변덕이 심한건지 사람의 마음이 간</description><pubDate>2008-11-04T16:1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上屋抽梯(상옥추제)[2-9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407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돈황(敦煌), 많은 선유객(仙遊客)들이 찾는 이유는 바로 막고굴(莫高窟)의 놀라움 때문이다.  막고굴 유적지에는 총 492개 동굴이 있다. 그 동굴 하나 하나에는 천장과 벽에 가득 한 그림들이 있었는데 언제 적</description><pubDate>2008-11-06T05:2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책갈피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4338.ilog</link><description>  아이가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처음 사다 준 책은 동화책이었습  니다. 큼지막한 그림이 있고 대문짝만하게 몇 자의 글이 써 있는 어찌 보면 조  잡한 책이지요. 그걸 동화책이라고 불러야 할지 그림책이</description><pubDate>2008-11-07T15:3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502호 실의 수난시대-6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4465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    ‘으아아아악―!’ 근휘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때 아닌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. 근휘는 마비노기의 게임에서 류트 서버에 캐릭터가 하나 있고, 울프 서버에도 캐릭터가 하나 있었다. 울프 서버에 있는 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1-08T05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502호 실의 수난시대-7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4994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    어둠이 다 걷히기도 전에 일어나서 시계를 보았다. 오전 6 시 였다. 요즘 잠을 부실하게 잔 탓인지 식탁에 앉아있어도 도통 정신이 들지 않았다. “9 시 30 분 까지 공항에 도착하려면 7 시에는 집에서 나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1-11T13:5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마법의 반지 - 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5870.ilog</link><description>   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미국에서의 첫 밤을 보내게 되었다. 참 촌스러운 이름의 호텔이다. 차라리 ‘바람의 나그네 집’, 또는 ‘여행자가 머무는 집’이라고 했다면 그나마 봐줄 만은 했다. 뭐 단체 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1-17T00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上屋抽梯(상옥추제)[2-10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6309.ilog</link><description> 上屋抽梯(상옥추제)[2-10] 억겁(億劫)의 시간도 지나고 나면 수유(須臾)와 같다. 온갖 기이한 일들과 환상이 펼쳐졌던 공간에는 멈춘 듯한 고요만이 맴돌고 있었다. 그 적막을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깨고 있었다. 온</description><pubDate>2008-11-20T02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마법의 반지 - 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6596.ilog</link><description>  아침이 되었다. 근휘는 정신없이 후다닥거리면서 세수를 하고 아무거나 트렁크에 손을 넣어 손끝에 걸리는 옷을 꺼내어 입고 짐을 챙겨서 호텔 현관 앞으로 뛰어나갔다. 그러는 와중에도 배신자 심규를 욕하는 것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1-22T02:5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마법의 반지 - 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7362.ilog</link><description>   마법의 반지 - 3 근휘는 잠시 마법에 관하여 생각을 해 보았다. 자연적인 것에 관한 비틀림, 그것을 마법이라고 부른다. 개구리가 왕자가 되고 용이 불을 뿜어서 화염방사기처럼 산이고 들이고 태워버린다. 아이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1-27T20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上屋抽梯(상옥추제)[2-11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7711.ilog</link><description>  上屋抽梯(상옥추제)[2-11] 금사강(金沙江)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형성된 마을을 장강촌(長江村)이라고 부르는데 아랫마을을 하촌(下村), 윗마을을 상촌(上村)이라고 불렀다. 상촌은 어찌된 일인지 예전부터 상가</description><pubDate>2008-11-30T02:1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마법의 반지 - 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783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다음 날 아침 미국 신문은 온통 ‘알 카에다의 망령 되살아나다’, 라는 문구를 일면 톱으로 장식하면서 ‘한국의 자존심, 대한과학고등학교가 표적이 된 이유는?’, ‘세계 최강의 영재교가 왜 표적이 되었는가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1-30T17:4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마법의 반지 - 5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8278.ilog</link><description>  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병원 복도에 윌리암 에치 해리스 박사(Dr. William H. Harris)를 찾는 긴급한 호출 음성이 스피커를 타고 복도를 울렸다. 간호사와 의사들이 분주하게 한 병실을 향하여 움직였다.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2-04T03:5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上屋抽梯(상옥추제)[2-12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8708.ilog</link><description> 운종용 풍종호 (雲從龍 風從虎)라는 말이 있다. 용이 솟아오르면 구름이 일고, 호랑이가 거닐면 바람이 분다는 말이다. 당금 강호무림의 인물록(人物錄)을 주르륵 꿰어 차고서 삼 층 누각(樓閣)에 오르는 자는 남정</description><pubDate>2008-12-07T02:3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당신은 지금 무얼하고 있나요?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9308.ilog</link><description>  가을이 낙엽이 되었나요, 아니면 낙엽이 가을이 되었을까요? 청소부의 비질이 뜸한 골목길에 수북하니 쌓여있네요.  가을도 낙엽도 발목을 적실만큼은 되네요.  우리의 삶도 저런 걸까요?  햇빛에 반짝일 때면 노</description><pubDate>2008-12-10T20:5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마법의 반지 - 6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6978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이글이글 타오르는 분화구 위에서 아래를 보니 정신이 아득했다. 파란 불꽃이 버섯구름처럼 피어오른다. 산소 용접기에서나 나올법한 초고열의 불꽃은 머리카락은 고사하고 손톱 발톱은 물론 뼈 한조각도 남아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2-14T03:1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어느 날의 추억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0217.ilog</link><description>   그 때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하네요. 아마도 76년 이었던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.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화를 걸었었지요. ‘오늘 이브잖아, 키타 들고 나와라.’ ‘지금 바빠, 응</description><pubDate>2008-12-17T02:2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검려지기(黔驢之技)[2-1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0258.ilog</link><description> 옛날 검(黔) 땅에는 당나귀가 없었다. 그런데 호기심이 많은 어떤 사람이 당나귀 한 마리를 배로 실어 왔다. 그런데 이 사람은 당나귀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, 또 무엇에 써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산속에 놓아</description><pubDate>2008-12-17T15:1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아바타(avatar) - 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0339.ilog</link><description>  “야잇―! 불의 바다여 나와라, 씨 오프 더 파이어!” 활화산의 주변으로 불의 바다가 펼쳐졌다. 자신의 작품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근휘에게 이모 하이엔느가 조용히 다가와 말을 했다. “주문은 그렇게 거는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2-18T04:4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아름다운 약국의 사람들-아름다운 사람들-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034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아름다운 약국의 사람들-3 &amp;nbsp;서경희는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미다. 이 가을에, 단풍이 붉다 못해 피처럼 변해서 뚝뚝 떨어지고 있는 데, 날씨가 차서 거칠어진 피부를 위로는 못할망정 일을 하라니, 참 인</description><category>아름다운 사람들</category><pubDate>2008-12-18T08:1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에피소드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1799.ilog</link><description> 선친의 기일이 공교롭게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닿았다. 제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풍습이기에 다른 생각은 못했다. 고향에서 늦으막이 도착하여 어제와 오늘, 그리고 내일을 생각하는데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왔다. 아</description><pubDate>2008-12-25T19:0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아바타(avatar) - 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2478.ilog</link><description> 눈앞을 메뚜기 떼처럼 정령들이 지평선을 새카맣게 뒤덮으면서 몰려오고 있었다. 입을 딱 벌리고 놀라는 근휘에게 이모 하이엔느가 설명을 하였다. 불길을 온 몸에 두른 도롱뇽 같은 놈은 샐러맨더로 원래 불의 화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8-12-30T11:2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아바타(avartar) - 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292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마계는 어떤 모습일까? 정령왕 샐리온의 친절한 강제 텔레포트 마법으로 마계에 들어와서 본&amp;nbsp;모습은 불이 이글거리고 어둠침침할거라는 예상을 깨고 천국이 따로 없을 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다웠다. 우선 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1-02T11:1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아바타(avartar) - 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3150.ilog</link><description>   아바타(avartar) - 4 이모 하이엔느는 키가 근휘와 비슷하였다. 그렇기에 근휘를 한 팔로 안기에는 많이 거추장스러웠다. 왼팔을 아래로 내려서 엉덩이를 받쳐 끌어안고 턱을 왼쪽 어깨위로 걸친 후에 우거진 숲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1-03T11:1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아바타(avartar) - 5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352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아바타(avartar) - 5 근휘의 머릿속에 공룡의 멸망에 관한 논문들이 순간적으로 떠올랐다가 사라졌다. 공룡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&amp;#39;데코돈트&amp;#39; 라고 하는 원시 파충류에서 진화한 것으로 추측되는데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1-05T11:2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아이덴티티(identity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3695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&amp;nbsp;언젠가 낚싯대가 휘어질 만큼 큰 고기를 낚은 강가를 지나다 보면&amp;nbsp;  &amp;nbsp;다시 자리를 잡고 싶을 때가 있다.  &amp;nbsp;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운 기억은 퇴색(退色)되지 않는다. 오히려 윤색(潤</description><pubDate>2009-01-06T09:2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아바타(avartar) - 6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370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루키후크와 앙테크리스트의 안내로 마궁으로 향하는 중에 근휘가 은근한 목소리로 이모 하이엔느를 불렀다. “저기, 이모 하이엔느, 내가 뭐 한 가지만 물어도 될까?” 평상시의 근휘 답지 않게 온 몸을 배배 꼬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1-06T11:3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디펜스월(defense-wall) - 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3901.ilog</link><description>   디펜스월(defense-wall) - 1 밀고 당기는 지루한 말장난의 결과 양측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협상이 타결되었다. 그런데 그 협상의 내용이 너무도 황당하다는 것만 빼고는 그렇다는 말이다. 마계와 정령계는 불간섭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1-07T12:0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디펜스월(defense-wall) - 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4295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스티브 파커와 윌리암 해리스 박사가 환자의 상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가벼운 노크소리가 나면서 문밖에 있던 요원이 방문자가 있음을 알렸다. 스티브 파커가 일어나 문을 열자 연푸른색의 체인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1-09T11:1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디펜스월(defense-wall) - 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4471.ilog</link><description>   디펜스월(defense-wall) - 3 해리스 박사가 근휘를 진찰한다면서 이끌고 간 곳은 온통 흰색으로 도배된 작은 공간이었다. 한 쪽 벽면은 통유리로 가려져 있었는데 그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지 보이지 않았다. 아마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1-10T11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디펜스월(defense-wall) - 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483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디펜스월(defense-wall) - 4 DIA 정보부에 긴급 메시지가 떴다. 한국의 대한과학고에 관한 사항과 재학생 전원의 신상기록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다. 무언가 하긴 해야겠는데 실적이 없으니 부산을 떠는가 보았다.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1-12T12:1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디펜스월(defense-wall) - 5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6336.ilog</link><description>  디펜스월(defense-wall) - 5 근휘가 컴퓨터에 열중하자 스티브 파커는 슬그머니 나와서 상황실로 갔다. 상황실의 메인컴퓨터의 모니터에는 실시간으로 접속 ID의 인터넷 검색 IP 주소가 나타나고 있었다. 근휘에게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1-19T10:5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디펜스월(defense-wall) - 6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6616.ilog</link><description> 디펜스월(defense-wall) - 6 미국이란 나라는 뭐든지 제멋대로다. 자원 빈국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아무리 대단하고 국제적인 이슈가 문제가 된다고 할지라도 모르쇠로 일관하지만 자원 부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사소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1-21T10:4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검려지기(黔驢之技)[2-2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6623.ilog</link><description> 검려지기(黔驢之技)[2-2]  마연각(魔&amp;#22897;閣)의 삼 층 집무실에서 귀제갈 금동욱은 이마를 짚고 깊은 생각에 잠겨들었다. ‘무언가 있다.’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무엇이냐다. 각처에 심어놓은 세작(細作)들이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1-21T11:3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디펜스월(defense-wall) - 7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6731.ilog</link><description>   디펜스월(defense-wall) - 7 늘 있던 자리에서 물건 하나를 치우면 무엇이 없어졌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전함이 느껴진다. caltech 캠퍼스 견학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문화 체험을 끝으로 모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1-22T11:1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다시 일상으로 -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794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다시 일상으로 -1 수백 대의 게임기가 바둑판처럼 줄지어 늘어선 곳에 들어서자 근휘는 눈이 휘둥그레졌다.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리자 곳곳에서 환호와 탄식하는 소리가 뒤섞여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. 마치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1-31T04:5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묵시록(&amp;#40665;示錄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9096.ilog</link><description>  나는 가끔 무섭도록 끔찍한 생각에 몸서리를 치곤한다. 모든 종교서적에는 인간의 정화(淨化)에 대한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. 종교를 믿는 사람이든 안 믿는 사람이든 언젠가는 인류 최후의 날이 올 &amp;nbsp; 것을 믿</description><pubDate>2009-02-09T11:2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바람이 부는 언덕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9261.ilog</link><description>  봄인가? 짓이겨진 잔디 아래 새싹이 보인다. 담뱃불을 끄기 위하여 수그린 눈 높이에  탁한 갈색을 뚫고 초록이 있다. 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던 석유 값에  이놈의 세상 어찌되려고 그러는지를 외치면서  담배만 뻑</description><pubDate>2009-02-11T00:4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이프(If)...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79988.ilog</link><description> 사람들은 곧잘 말한다. ‘만일 내가 그 때로 돌아간다면......’ 어떻게 될까? 해답을 알고 문제를 푸는데 누구는 백점을 못 맞을까. 인생은 아름답다. 꾸며서 아름다울 수도 있지만 가꾸지 않아서 아름답기도 하다</description><pubDate>2009-02-16T16:4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검려지기(黔驢之技)[2-3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065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팔불출(八不出)의 아들은 촌수관계상 구불출(九不出)이 분명하다. 만마지상(萬魔至上)에 우뚝하니 군림하는 마교교주 변기영의 정화(精華) 변재영은 관옥 같은 얼굴에 당초문(唐草紋)을 선명하게 양쪽 뺨에 새</description><pubDate>2009-02-21T01:5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다시 일상으로 -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1522.ilog</link><description>  다시 일상으로 -2 확실히 정령계의 시간은 지구상의 시간과는 다른 것 같았다. 며칠이 지났다고 생각하여도 한두 시간 지날 때가 있었고, 단지 몇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루가 지나간 적도 있기 때문이다. 시간은 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2-27T03:4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나른한 봄 날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260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&amp;nbsp;  드립터에 블루마운틴을 고봉으로 쏟아 붓고 물을 내린다. 방울방울 떨어지는 진한 커피가 축 처진 몸을 잠시나마 끌어올린다. 커피. 한 때는 하루 종일&amp;nbsp;마신 적도 있지만 지금은 하루에 고작   몇&amp;</description><pubDate>2009-03-08T15:0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다시 일상으로 -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2910.ilog</link><description> 다시 일상으로 -3 나리타 공황에서 잠깐 쉰 후 인천공항으로 비행기는 날아갔다. 입국 수속을 밟고 두리번거리면서 스티브 파커를 찾자 어딘가에서 근휘를 찾으면서 오고 있었다. “여기요, 아저씨!” 근휘가 손을 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3-11T21:4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내 마음 속의 고향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3740.ilog</link><description>   오늘처럼 음울한 날씨만 되면 생각에 잠긴다. 유로피안랩소디스. 아련하게 불투명한 간유리를 통해서 들어오는 풍경. 좋다. 난 이런 세계를 좋아한다. 눈만 뜨면 악다구니를 쓰는 소음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, 안</description><pubDate>2009-03-19T18:4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애증(愛憎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496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누구라도 애증의 감정을 느끼고 있을 것이  다. 부모의 바람대로 아이는 크지 않기 때문이다. 아이는 아이대로, 부모는 부모대로 불편하고 거북하다. 그러나 누군가가 가장 사랑하는 사</description><pubDate>2009-03-30T10:5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검려지기(黔驢之技)[2-4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5074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세상에는 주는 것 없이 미운 놈이 꼭 있게 마련이다. 이충근이 보기에 바로 변재영이 그렇다. 생긴 건 기름독에 빠졌다가 나온 새앙쥐처럼 반지르르하게 생겼는데 하는 품새가 영 마뜩치가 않았다. 묵영도 이</description><pubDate>2009-03-31T11:2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눈부시게 아름다운 날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5677.ilog</link><description>   여명(黎明)이 걷히면서 도로변의 나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. 어제까지는 몰랐던 진달래가 연분홍으로 피었고, 목련이 활짝 열렸  고, 벚꽃이 화사했다. 낮은 진동소리를 음악처럼 들으면서 지나치는 연변(緣邊)의</description><pubDate>2009-04-06T10:1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산에 나무를 심는 이유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673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아파트와 순환고속도로 사이에는 동산이 있다. 작지만 나무가 많기에 아침이면 새소리가 정겹다. 요즘같이 화창한 날에는 자명종 시계처럼 아침을 깨우기에 베란다에   나오면 으레 바라보게 된다. 어느 때는 피</description><pubDate>2009-04-16T09:2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폴 포츠와 수잔 보일이 준 감동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6947.ilog</link><description> 거지의 얼굴에 천상의 목소리, 이 말은 폴 포츠와 수잔 보일을 지칭  하는 말이다. 폴 포츠는 핸드폰 외판원을 했고, 수잔 보일은 어머니의 병간호를 하  면서 세월을 보냈다고 했다. 그들이 전문적인 가수가 되기</description><pubDate>2009-04-18T09:4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채송화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7826.ilog</link><description> 어릴 적 화단 곁에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자라는 채송화가 기억이 나  서 꽃집에 들렸다. 사람들은 이상하게 자연을 비틀고 왜곡하기를 좋아한다. 홑잎의 &amp;#52544;송화는 곁잎의 채송화에 자리를 밀려 이제는 사라졌</description><pubDate>2009-04-22T14:1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두릅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7899.ilog</link><description>   고향에서 전화가 왔다. 내가 좋아하는 두릅을 택배로 보낸다고……. 형님은 돈이 생기면 땅을 샀다. 그렇다고 해서 부지런한 농부도 아니면서, 지금에서는 그 땅을 주체  를 못해서 칡넝쿨만 무성한 산이 되었다.</description><pubDate>2009-04-23T12:5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어떤 해후(邂逅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9436.ilog</link><description> 좋은 차를 마시면 향기가 남는다. 우리가 차를 마시는 이유고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다. 그 놈이나 이 놈이나 사람 산다는 게 뭐 달리 뾰족할리는 없다. 삼시 세끼 밥 먹고 나면 내일 먹을 밥 생각을 하면서 일터로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5-02T23:3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검려지기(黔驢之技)[2-5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89463.ilog</link><description> 세상에는 악법(惡法)이 있다. 모든 사람이 다 옳다고 해도 분명 악법은 악법인 것이다. 한비치가 그 좋아하는 음식을 마다하고 지금 여기에 있는 이유도 다 그 악법 때문이다. 무림이란 힘이 곧 법이고 정의다. 그</description><pubDate>2009-05-03T05:4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오류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0615.ilog</link><description>  &amp;nbsp; &amp;nbsp;아주 적은 금액이고, 사고가 나면 2년 이내에 아무 때나 신청하면 &amp;nbsp; 된다고 알고 있었기에 그냥 나가는 길에 보내면 되지 하는 생각에 사  고만 접수하려 했는데 갑자기 ‘한 시간 이내에 서류</description><pubDate>2009-05-12T16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담배와 술, 그리고 인생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2297.ilog</link><description>  하도 아이가 극성이라 술도 끊고 담배도 끊는다고 했다. 술은 끊을 수 있다. 그렇게 생각했다. 그런데 자고 일어나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가 저녁에는 소주 한 잔 걸치고 싶다는 마음뿐이다. 담배는 어렵다고 생각</description><pubDate>2009-05-29T13:4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잡채 만들기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276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식칼을 들었다. 금주 나흘 째에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요리를 하기로 했다. 내가 잘 하는 요리는 지지고 볶는 요리다. 오늘 요리는 잡채 덮밥이다. 잡채가 쉬운 듯 보이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. 머리 속으로</description><pubDate>2009-06-03T15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단장애(斷腸哀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402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올 해는 좋은 소식만 들린다. 이신예 작가가 종이책 출간을 한다고 전화를 했지, 노혜인 작가도 한 권을 두 권으로 출간하다는 소식을 전해왔다. 그리고 INSUKI이 님이 단장애(斷腸哀)를 두 권으로 출간을 한다</description><pubDate>2009-06-17T12:4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굴절(屈折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4125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     가끔 내게 누군가는 정말로 음식을 할 줄 아느냐고 묻고는 한다. 대학생활 4년, 군 생활 3년, 시골학교 교사생활 3년, 미술학원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화실에서 생활하기를 5년 동안의 화려한 자취경</description><pubDate>2009-06-18T10:5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만남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4385.ilog</link><description>   어느 날 누군가가 ‘언제 만나자’하면 우리들의 모임은 이루어진다. 어제는 다섯이 모였다. 아줌마 하나, 아가씨 하나, 총각 하나, 아저씨 둘이 신촌의 어느 음식점 한 곳에서 매상을 올렸다. 술기운이 오르자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6-21T02:4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잠들지 않는 시간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438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    시간이 멈췄네요. 시침(時針)과 분침(分針)은 세 시&amp;nbsp;이십 분에 붙박이 되었는데, 초침(秒針)만 바쁘군요. 오늘 일기예보에서는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했는데.    비가 오면 생각이 납니다.  우산도 없</description><pubDate>2009-06-21T03:3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행복한 하루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4530.ilog</link><description>  어제 까지 바빴고 오늘 부터는 잠시 간 시간이 난다. 깨어나서 시계를 보니 12시가 훨씬 지났다. 머그잔에 커피를 따라서 한 손으로 들고 컴퓨터를 켜 놓고 베란다로 나갔다. 돌보지 않는 사이에 채송화가 피웠었</description><pubDate>2009-06-22T16:1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어린 뚜쟁이 피노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462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워즈워드의 시집을 뽑아들었다가 에이 제이 크로닌의 소설을 집어 든  다. 어린아이가 연을 날리고 바람이 언덕을 향하여 불어온다. 책을 다시 꽂고 다시 뽑아든다.  아무리 책을 바꾸어 보아도 비가 내리는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6-23T19:1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못다 이룬 말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4788.ilog</link><description>   &amp;nbsp;사랑합니다. 사랑합니다. 당신을 사랑합니다.   텅 빈 공간 위에서 맑은 술 한 잔을 따라 목구멍 속으로 털어넣습니다. 왜 그랬을까요? 붙잡지 않은 마음을 탓해봅니다.  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나는 당신</description><pubDate>2009-06-25T02:3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다시 일상으로 -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4996.ilog</link><description>   흠냐, 흠냐.  늘어지게 자고 있는 근휘의 머리맡에 놓인 핸드폰이 요란한 음악소리를 내면서 울렸다. 꿍짜작, 꿍짝. 꿍꿍짜작 꿍짝. 팔을 뻗어서 핸드폰의 전원을 끄려는데 아무리 더듬어도 스위치의 감촉이 느껴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6-27T11:5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숫타니파아타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5000.ilog</link><description>  같은 물을 마셔도 뱀이 마시면 독이 되고,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된다  는 말이 적혀있는 경전이다.  대승대덕한 고승들이 즐겨 인용하는 말이지만 가끔은 음미해 볼 만한  이야기다.  또 다른 이야기로는, 욕망은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6-27T13:2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카루지오-카루지오 [Ⅰ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522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 [읽기에 앞서서...] 이 글은 실험적으로 쓰는 것이기에 언제든지 삭제할 수 있음을 먼저 밝히는 바입니다. 소설의 모티브는 [이탈로 칼비노가 쓴 어린 뚜쟁이 피노] 입니다. 모든 문장 형식을 따라하면서 판</description><category>카루지오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소운</category><pubDate>2009-06-29T19:2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카루지오-카루지오 [Ⅱ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5389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카루지오 [Ⅱ] 피노는 나이보다는 몸이 허약하기에 두툼한 나무로 만들어진 술집의 문짝을 열기에는 힘이 부치기에 낑낑거리면서 문을 열기보다는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. 한 참을 기다려도 문이 열리지 </description><category>카루지오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소운</category><pubDate>2009-07-01T15:3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카루지오-카루지오 [Ⅲ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5614.ilog</link><description>  카루지오 [Ⅲ] 피노는 음유시인들이 카페에 들러 불렀던 노래를 단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기억한다. 노래를 부른다. 농부가 곡괭이를 놓고 칼을 들고 휘두르면서 외쳐댄다. 나를 밟고서 마을로 들어서라! 사람들</description><category>카루지오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소운</category><pubDate>2009-07-03T17:0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다시 일상으로 -5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5672.ilog</link><description>   다시 일상으로 -5 본관동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세림이 부른다.  “근휘야, 여기야, 여기!” “뭔데 그러냐? 정보 시험을 보면 네가 더 잘나오면서 모르는 것도 다 있니?” “얘는…얘는, 천재는 1%의 영감과 99%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7-04T03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검려지기(黔驢之技)[2-6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5868.ilog</link><description>  구궁팔괘진(九宮八卦陣)은 병법을 조금만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진법이다. 당대 독고급(獨孤及)의 &amp;lt;팔진도(八陣圖)&amp;gt;, 이전(李筌)의 &amp;lt;태백음경(太白陰經)&amp;gt;, 두우(杜佑)가 편찬한 &amp;lt;</description><pubDate>2009-07-05T23:3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인드라망(Indramang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6019.ilog</link><description>   크리슈나무르티는 인간이 ‘무엇인가 되려고 노력한다’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한다.  인간이 내적으로 현재 자신의 존재하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지 않고, 자꾸만 시간적으로 미래의 어떤 모습이 되려고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7-07T03:3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비가 오네요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6329.ilog</link><description>  새&amp;#48340;부터 내리는 비가 좀처럼 끊길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. 비가 오고 있어요. 그냥 내리는 비, 장맛비지만 비가오니 좋네요. 유리창을 타고 줄줄이 쏟아집니다. 마음이 되어 아래로 아래로 흘러내립니다.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7-09T09:0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[무협꽁트]통천혈세록(痛天血洗錄)-[무협꽁트] 통천혈세록(痛天血洗錄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7178.ilog</link><description> [무협꽁트] 통천혈세록(痛天血洗錄) 강호가 뒤집혔다. 아득한 시절 피로 천하를 적셨다는 통천혈경(通天血經)이 누군가가 취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. 통천혈경, 태초 무림의 혼란기 시절에 혈세마왕이 </description><category>아이작가</category><category>통천혈세록</category><category>무협꽁트</category><pubDate>2009-07-15T01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[무협꽁트]통천혈세록(痛天血洗錄)-통천혈세록(痛天血洗錄)-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7323.ilog</link><description> 통천혈세록(痛天血洗錄)-2 강호(江湖)가 이토록 술렁이게 된 것은 다분히 한 인간의 농간 때문이다. 암흑마후(暗黑魔后) 어두운속의악마(禦&amp;#25985;殞續疑惡魔)가 사일비어한테 무공비급을 무려 금화 삼천 냥을 주</description><category>아이작가</category><category>통천혈세록</category><category>무협꽁트</category><pubDate>2009-07-16T01:0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[무협꽁트]통천혈세록(痛天血洗錄)-통천혈세록(痛天血洗錄) -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7513.ilog</link><description> 오늘도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아이작가산기슭을 오르는 황씨아저씨는 기분좋은 땀방울이 송골송골 얼굴에 맺히자 치부책(置簿冊)을 부채삼아 팔락거리면서 초상비(草上飛)라는 절정신법을 발휘하여 풀이 살짝 휘어</description><category>아이작가</category><category>통천혈세록</category><category>무협꽁트</category><pubDate>2009-07-17T13:3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카루지오-카루지오 [Ⅳ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7805.ilog</link><description> 카루지오 [Ⅳ] 때로는 절망이 더 희망적인 메시지가 되기도 한다. 아무데도 기댈 곳이 없다는 절박함이 사람들을 극단으로 몰아가서 그들의 나약함을 야수의 거친 흉성으로 변모시키기 때문이다. 카루지오의 주민들</description><category>카루지오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소운</category><pubDate>2009-07-19T00:2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[무협꽁트]통천혈세록(痛天血洗錄)-통천혈세록(痛天血洗錄)-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8039.ilog</link><description>  통천혈세록(痛天血洗錄)-4 “사매, 사매 어딨어?” 비명을 지르면서 황씨아저씨가 비파현녀를 찾았다. 비파현녀 가인휘는 지금 한창 요리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하나 밖에 없는 사형이 비명을 지르자 분기탱천하여 </description><category>아이작가</category><category>통천혈세록</category><category>무협꽁트</category><pubDate>2009-07-20T08:4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주마등(走馬燈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8227.ilog</link><description> 시간은 주마등을 따라 맴도는 말처럼 한 바퀴 돌면 다시 또 그 때가   된다. 날은 개었다가도 흐리고, 다시 또 개이고, 비가 오기도 한다. 기억 또한 그렇다. 시간의 중첩이 생각의 편린(片鱗)들을 촘촘히 묶어서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7-21T09:0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다시 일상으로 -6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8251.ilog</link><description>  다시 일상으로 -6 식사를 하면서 스티브파커가 옆에 있는 낯선 사람을 근휘에게 소개 시켰다. Jhon F. Maxwell이라는 컴퓨터 공학자라고 했다. 스티브파커의 집요한 물음에 근휘는 좀 전부터 머릿속에 맴돌기 시작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7-21T12:0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그냥 이대로가 좋다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8292.ilog</link><description>   잔양(殘陽)이 부서지는 창밖에는 하늘하늘 떠도는 잠자리가 한 마리 허공을 맴돌다가 사라져갑니다. 모처럼 맑게 갠 하늘의 구름이 싱그럽군요. 아직은 젊은 엽록소가 나무의 끝에서 팔랑거리니까요. &amp;nbsp; 거리</description><pubDate>2009-07-21T18:3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검려지기(黔驢之技)[2-7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8408.ilog</link><description>  우당탕탕! 쿠다다당! 요란한 소리에 이어 거대한 독수리 두 마리가 반점(飯店)으로 날아들자 모든 사람들의 허리에서는 찰카닥하는 쇳소리가 나왔다. 그러나 아무도 검을 뽑지는 못했다. 이토록 요란방정을 떨면서</description><pubDate>2009-07-22T11:4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천년제-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8575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천년제-1 드디어 플래카드가 내 걸렸다. 본관동의 옥상에서부터 아래까지 큼지막하게 천년제의 선전포고가 쓰인 것이다. 그러나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. 수업을 단축해 주는 것도 아니고, 과제물을 없애준 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7-23T11:0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천년제-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8769.ilog</link><description> 천년제-2  비정규서클의 미스버스터장한테서 온 문자메시지를 읽고는 서둘러 같은 학년 서클원인 강우성을 찾아갔다. 우성이는 늘 조용하고 차분하면서 사색이 깊은 아이다. 근휘보다 체격도 더 우람하고 듬직해 보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7-24T11:1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아이네아스-내 이름은 아이네아스-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9238.ilog</link><description> 클로누스가 높이 날아오르자 발밑으로 타미타타산 정상의 모습이 보였다. 칼날처럼 날카로운 암벽이 거대한 호수를 항아리처럼 둘러싸고 있었는데, 암벽과 암벽 사이에 볕의 그늘로 어둑한 공간에서는 이따금씩 와</description><pubDate>2009-07-26T22:2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502호 실의 아이들-천년제-3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99278.ilog</link><description>   천년제-3 이른 아침, 정확히 오전 5시 20분에 핸드폰의 알람이 시끄럽게 울렸다. 손으로 더듬적거려서 확인을 누르고는 조금만 더 자려고 이불을 끌어서 얼굴에 대고는 아늑한 꿈의 세계로 빠져드는데 또 다시 알</description><category>게임</category><category>판타지</category><category>502</category><category>과학고</category><category>영재</category><pubDate>2009-07-27T05:0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종교란 무엇인가?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01744.ilog</link><description>   현대 과학으로 밝혀낸 우주의 넓이는 얼마나 될까? 빛의 속도로 끝도 없이, 아니 수억 년 수십억 년 수백억 년을 달려가도 겨우 태양계의 경계선에 닿을까 말까하다.  우주란 너무도 광활해서 태양계만 있는 것이</description><pubDate>2009-08-09T07:1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인동초(忍冬草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04067.ilog</link><description>   인동초는 다른 말로 금은화(金銀花)라 불리기도 한다. 마디마다 두 송이의 꽃이 피는데 갓 피어난 꽃은 흰색, 오래된 꽃은 &amp;nbsp; 노란빛으로 변한다.  삭막한 겨울을 가냘픈 몸으로 견디어 내기에 모진풍파 속에</description><pubDate>2009-08-21T10:1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검려지기(黔驢之技)[2-8]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09091.ilog</link><description> 구루타수(&amp;#20317;&amp;#20674;駝鬚)의 눈알이 팽그르르 돌았다. 세상에는 삼천이 있는데 그 곳은 은자촌, 예인촌, 구중천이라고 사람들은 알고 있다. 암천(暗天)은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(回刺)되는 말이</description><pubDate>2009-09-21T14:3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묘항현령[猫項懸鈴]-1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09403.ilog</link><description>   묘항현령[猫項懸鈴]-1 쥐들이 모여 고양이의 손아귀를 피할 방법을 논의하였다.  &amp;quot;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도록 합시다. 그 방울 소리를 듣고 고양이 오는 것을 미리 알아 재빨리 피하면 목숨을 보존할 수 있</description><pubDate>2009-09-23T15:4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패러다임(paradigm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09898.ilog</link><description> 라틴어 ‘파라디그마’에서 유래한 이 단어를 최초로 쓴 사람은 토머스 쿤이다.  이 용어는 심상(心像)과 생각의 형태라는 의미도 내포한다. 사람들은 움직이는 것은 늘 움직인다고 생각하고, 멈춘 것은 늘 멈춰있</description><pubDate>2009-09-26T16:2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[무협꽁트]통천혈세록(痛天血洗錄)-통천혈세록(痛天血洗錄)-5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10655.ilog</link><description>  가인휘와 루나토익에수(淚裸討謚&amp;#24666;洙)가 목줄을 내걸고 운명을 논할 때 멀리서 아려한 소리가 메아리쳤다. “심·봤·다!” 공터에 어우러졌던 모든 인간군상들이 갑자기 무림절정고수로 돌변을 하더니 허공</description><category>아이작가</category><category>통천혈세록</category><category>무협꽁트</category><pubDate>2009-09-30T12:1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아름다운 약국의 사람들-아름다운 사람들-4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12168.ilog</link><description>   단풍은 가을을 따라와서는 겨울을 남긴다. 그토록 아름다운 색들은 차디찬 갈색으로 변하여 메말라 부서져버린다. 버스가 경춘가도에 들어서자 아스팔트의 곁에는 수십 년은 된 듯한 가로수가 서있고 멀리 가을에</description><category>아름다운 사람들</category><pubDate>2009-10-08T10:5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대륙풍운록(大陸風雲錄)-묘항현령[猫項懸鈴]-2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13073.ilog</link><description> 묘항현령[猫項懸鈴]-2 불화살이 화우(火雨)가 되어 쏟아져 내린다. 명월반점(明月飯店)의 삼층에 있는 군상(群像)들이 술렁거린다. 웃는 사람, 찡그린 사람, 삿대질하는 사람 등등 가지각색의 행태를 보인다. 그러</description><pubDate>2009-10-12T12:2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아름다운 약국의 사람들-아름다운 사람들-5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13960.ilog</link><description>  아침 햇살이 홍화처럼 붉게 피어오른다. 차 안의 후덥지근한 열기에 목욕탕 거울 같이 변한 유리창에 커튼을 움켜쥐고 몇 번 쓱쓱 문질러주자 천이 지나간 자국이 투명하게 변하며 아침 햇살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</description><category>아름다운 사람들</category><pubDate>2009-10-15T10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아름다운 약국의 사람들-아름다운 사람들-6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14830.ilog</link><description>  일요일 하루는 종일을 바쁘게 보내야 한다. 세라복의 솔기 하나하나까지도 정성을 들여 꼼꼼히 살펴보고 손질을 한다. 무엇으로 들뜨는지도 모르는 가슴을 옥쥐면서 소중한 인형을 만지듯 쓰다듬고 매만졌다. 월요</description><category>아름다운 사람들</category><pubDate>2009-10-19T10:5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금연일기(禁煙日記)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15800.ilog</link><description>  사막을 지나다보면 가끔 신기루(蜃氣樓)를 만나게 된다. 불길이 이글거리는 지옥 같은 열기 속에서 갑작스런 오아시스의 등장은 멀쩡한 정신을 헤집어 놓기에 충분하다. 사전에서 보면 일면 이해가 가고 너무도 쉬</description><pubDate>2009-10-28T11:1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그냥 그런날의 오후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19500.ilog</link><description> 자식을 둔 부모는 다 그렇듯 좀 더 해 주지 못한 것이 내내 부끄러웠다. 아무리 사교육의 폐단이 심하다고 해서 정부 차원에서 단속을 하고, 학교에서도 금한다 해도 부모의 입장에서는 할 수만 있다면 시키고 싶은</description><pubDate>2009-12-02T18:3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첫눈 내리던 날…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19788.ilog</link><description>   장충체육관을 끼고 옥수터널로 들어서기 직전에 비처럼 희끗희끗한 것이 내렸다. 비 인줄 알았는데 점점 커지더니 눈으로 변했다. 눈이 내리면 닥터 지바고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고, 친구와 함께 새마을호에 몸을</description><pubDate>2009-12-06T07:1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눈 오는 날의 풍경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21594.ilog</link><description> 하늘도 땅도 모두가 하얗습니다. 맑은 술,  소주 한 병을 비우기 전부터 눈이 내리네요.    사람들은 눈이 오면 좋아 합니다. 창문을 열고 하염없이 쳐다보곤 하지요. 그들의 면면에는 어릴적 동심이 살아납니다.  </description><pubDate>2009-12-27T14:5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진실의 벽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26787.ilog</link><description>  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 씩 가면을 가지고 있다. 어린아이든 어른이든 가면은 있다. 그 중 어떤 사람들은 여러 개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. 아침마다 배달되는 신문을 보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이다. 미생지신(尾生之</description><pubDate>2010-02-12T16:5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세상 사는 이야기-별이 떨어졌다</title><link>http://glog6137.ijakga.com/129235.ilog</link><description> 여름 밤 동산에 올라 하늘을 쳐다본다. 어릴 때도 그랬고, 지금에도 그렇다. 별은 예나 지금이나 떨어진다. &amp;nbsp; &amp;nbsp;  슬프다 슬프다 슬프다 &amp;nbsp; &amp;nbsp;  그도  나도  언젠가는 긴 선을 그으면서 가로획을 </description><pubDate>2010-03-14T13:58:00</pubDate></item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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